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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침묵
    조종래  작성일 2024.04.02  조회 27     

 

언제부터인가 13이라는 숫자에 정이 많이 들었다.

그래서 이젠 13일의 금욜도 남의 일 같지 않다.

기도의 하루인것 같기도 하고...

나의 생각속에서 말이 많아질때 더 깊이 내 안에 침묵하시며 들려주시는 예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한다..

왠지 오늘밤은 감정에 잠겨서 마음에 비가 올것만 같다..

좀전에 봉사자들과 전화통화를 하며 어제의 일들을 들으며 가볍게 말했을 배려하지 않은것에 대해

다소 실망과 섭섭함이 있었지만 왠지 그것도 내 십자가인거 같다.. 내안에 다시 정리를 하며..

내가 사랑하고 나와 오랜시간을 함께한 그들을 사랑한다..

간단한 말 한마디로 끊길 그런 인연은 아니라고 스스로를 위로해본다.. 우리가 가야할 비젼이 같기때문이다..

다소 무리한 요구를 한다고 하지만 아직 납득은 안되지만..

그러나 지금은 비상사태이다.. 누구나 다 함께 마음을 모아서 하나가 돼야한다.. 우리는 하느님을 사모하는자들이기에.......

위기를 은총의 시간으로 변화시킬 분 하느님이시기에..

우리는 하루 24시간을 하느님을 생각하고 그를 만나고 그를 사랑한다고

고백한다.. 엎어져도 하느님께... 그분을 향하여.....

우리 안에 드러나야 할분은 내가 아니고 나의 직책도 아니고..

오직 존귀하신 주님뿐이다...

가난하고 낮은자를 통해서 드러내실 분 예수님!!!

그래서 겸손한자와 성실한자의 손을 들어주시는 하느님..

우리 안에 있는 가식의 껍질을 벗고 일년 한 해를 봉헌하자..

함께~~~~~~ 가자........ 주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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